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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2억원 후원 약정과 트럭 1대, 기프트카 1대 전달해
▲ 기프트카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4월 1일 오후 2시 안동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정기후원금 약정식과 더불어 기프트카 2대를 전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안동후원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기후원자를 발굴하고 수익금 일부 중 총 2억 원을 한해 지역 아동들에게 지원할 것을 약정한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연계해 지역의 기본생활이 필요한 1인 가정에 트럭 1대와 어려운 아동발달센터에 승합차 1대의 기프트카를 전달하며, 저소득계층의 자립과 아동발달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빈곤 가정지원, 아동보호 사업 등으로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며, 지난 2012년 안동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창연 본부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약정금 및 기프트카가 자립을 돕고 아동발달사업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안동후원회장은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현대자동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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