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정평초 넓이뛰기 박영미 2관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정평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9 경북소년체육대회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박지영 학생(6학년)은 육상 여초 100m에서 13.90초, 멀리뛰기에서는 4.72m의 기록을 거둬 2관왕을 차지하면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대구CC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는 전가빈 학생이 개인전 2위에 올라 학교와 고장의 이름을 빛내주었다.

사전 경기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양궁대회에서는 양궁부 4명이 출전하여 하다연 학생이 개인전 2위를 하였으며, 하다연 학생은 다음 3차 선발전을 거쳐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자격을 확정짓게 된다.

예천공설운동장을 찾아 선수들을 뜨겁게 응원한 조중기 교장은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을 칭찬하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하면서,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더욱 선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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