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주부 자전거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1일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제51기 주부 자전거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2019년도 상반기 주부 자전거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주부 자전거교실은 교육의 기회가 부족하여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0기 1,4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51기 주부 자전거교실은 기초주행을 익히는 초급반으로 4월 26일까지 약 20일 동안 운영된다.

제51기 이외에도 5월 초급반, 6월 중급반 총 2개의 강의가 개설 될 예정이며 5월 말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과 교통법규 등 체계적으로 익힌 것을 일상생활에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우리시 자전거 이용률을 확대하는데 보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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