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상주
국가철도망 '문경~상주~김천 철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확정상주 역사 건립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
▲국가철도망 구축 노선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국가철도망 구축에 따른 상주를 중심으로 문경, 김천을 잇는 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1조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문경~상주~김천 단선전철사업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서 2개월 만에 선정되어 상주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조사와 연구,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0년 중 최종 발표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이 통과될 경우 전액 국비로 문경~상주~김천을 잇는 73km 구간의 고속화 철도가 건설된다.

상주를 중심으로 김천, 문경은 물론 거제, 부산, 서울을 잇는 고속화 철도가 개통될 경우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및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가 구축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를 잇는 고속화 철도와 상주역사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는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