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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공연팀 배치103개 팀 6,000여 명 참가… 도심 곳곳서 축제 분위기 조성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7일에 열리는「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103개팀 6,377명의 거리응원·공연팀을 마라톤 코스 주변에 배치하여 참가선수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장을 펼친다.

대구시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이 2013년부터 7년 연속 실버라벨대회로 인증한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시민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20일부터 3월11일까지 103개팀 6,377명의 거리 응원 및 공연팀을 공개모집했다.

학생자원봉사단 50개팀 2,691명을 포함한 거리응원·공연팀은 일반응원 외에도 풍물놀이, 색소폰, 오카리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거리응원·공연팀의 열성적인 응원과 공연의 에너지가 참가 선수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대구시는 거리응원 참가자들에게는 응원현수막, 막대풍선 등 응원도구를, 공연 참가자에게는 장비운송비 등의 실비를 제공하며 생수 제공 및 자원봉사활동 5시간도 인정해준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작년과 달리 비보잉, 대학교 치어리더팀,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늘어나 시민 축제로서의 대구국제마라톤대회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성공개최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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