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구미
구미시, 중앙정부 푸드플랜 선도도시 선정연간 1,000억원 규모의 지역먹거리 잠재적 관계시장 창출 발판 마련
▲구미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가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과 이와 관련된 복지·안전·영양·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쟁점을 연계해 먹거리의 지역 내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

농식품부의 이번 평가는 지원사업에 응모한 전국 지자체 31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구미시는 최종 상등급으로 분류된 15개 기초지자체에 포함되어 푸드플랜 연구용역비로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됐다. .

장세용 구미시장은 “계획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되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중·소농 소득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를 보였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