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9일 유관기관을 포함한 45개 추진반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완성도 높은 개최를 위해 각 추진반별 담당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안전체전, 화합체전을 위해 최종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으며, 관계 공무원 간에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영조 시장은 “지금까지 잘해 왔듯이 지금부터 체전이 끝날 때까지 우리 시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숙박업소와 음식점 위생을 점검하고 각종 경기장 설치 및 시가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3개 시·군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여 우리 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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