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 동참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9일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백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영만 군위군수, 김형률 칠곡경찰서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지명했다.
백 군수는 “도움을 주던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도움을 받던 사람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의리에 관해 둘째가라면 서럽게 생각하는 칠곡군민이 이웃사촌인 포항시민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서자.”고 했다.
이번 포항지진 특별법 청원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인증 후 진행하면 된다.
11일 현재 19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감은 21일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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