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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원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상반기 6건 선정, 18억원 확보... 하반기 4건 230억원 선정 총력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 선정 참고사진(성주성밖숲)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선정 등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걷기여행길(해파랑길)활성화사업 1억원, 한국형 생태녹색관광육성사업 2억원과 전통한옥 체험숙박운영지원사업 3억원,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사업 4억원, 야영장활성화 프로그램지원사업 4억원, 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지원사업 4억원 등 총 6건으로 사업비는 18억원 규모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파랑길 상시 모니터링 및 상설프로그램 운영 체계화로 해파랑길 도보 명소화 ▲성주군 성밖숲 일원 지역의 역사․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생태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전통한옥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한옥의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 등이다.

활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시 ‘캠핑축제’, 영천시 ‘별의 별 캠핑 페스티벌’, 영양군 ‘밤하늘 캠핑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한편 경북도가 하반기 공모사업으로 준비중인 사업은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지원사업,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사업,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시범사업 등 4개사업 230억 규모로 공모사업선정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사업은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경북관광활성화와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하반기 준비중인 공모사업들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상황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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