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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검진’ 실시사랑의 밥차와 동시 진행
▲달성군보건소,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검진’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보건소는 12일 대실역 부근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흉부 X-선검사) 및 객담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비교적 의료접근성이 낮아 결핵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밥차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으로 조기 결핵발견 및 예방을 위해 결핵 이동검진 및 객담검사를 병행 실시했으며, 예방 홍보를 위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리플렛 배부 및 결핵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김문오 군수는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 등 결핵예방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호흡곤란, 발열,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거나 주변에 결핵환자가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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