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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9년 파워워킹 교실' 개강식몸매UP! 건강UP! 출발!! 파워워킹
▲2019년 파워워킹 교실 개강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국가적인 재정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10일 김천여중 대강당에서 파워워킹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을 개최했다.

2011년부터 운영하여 온 파워워킹은 육상경기 중 경보를 접목한 걷기운동으로 짧은 시간 안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고 바쁜 일상으로 걷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파워워킹은 6.4~8km의 속도로 걸음으로써 허리, 배,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많이 사용하여 지방은 효율적으로 연소시키고 심장과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 피로감을 줄이며,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밀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윤현숙은 “중국 고사에도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우리가 땅을 딛고 걷는 것이 기적이다’며 반듯하고 올바른 자세로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아는 사람이 드물다.

이번 파워워킹 프로그램을 통하여 걷기에 올바른 자세와 방법을 배우고 친절, 질서, 청결 등 7개 시민의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Happy Together 운동」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여 주시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어 달라” 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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