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관광여행 대구시
대구의 관광콘텐츠 , 해외여행시장과 관광객들에게 인기상반기, 11개 국가, 17개 도시, 148개 여행사, 224명 팸투어 진행
▲대만파워블로거 초청 대구관광 팸투어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관광 브랜드 확산과 대구공항 신규 직항노선 증가로 인해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다양한 해외시장으로부터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여행사 팸투어단의 대구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대구방문 최대국가인 대만시장의 경우 대구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가 오는 4월27일 개최되는 달구벌 형형색색 관등놀이 ‘소원풍등 날리기’ 에 참가 할 예정이며,

5월4일에는 ‘컬러풀 페스티벌’에 7개 여행사 상품기획업자들이 축제 콘텐츠를 답사하고 체험 할 계획이다. 4월 현재 대만 관광객들은 전년대비 72%가 증가했다.

러시아의 경우, 대구공항-블라디보스톡 직항노선이 개설 되어 현지 관광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현지 TV채널, 신문사, 매거진 등 언론사와 15개 여행사들이 대구를 4월9일부터 2차례 방문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러시아 극동지역과 경상도 지역간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 신규 취항을 했다. 이로 인해 경상권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 3월에는 방한관광 상품 개발 설명회와 ‘경상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향후, 대구시에서는 티웨이항공 블라디보스톡 지사와 협력하여 시내 중심가에 대구·경북 관광 홍보관을 설치하여 러시아 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유명인 여대생 2명과 파워 유튜버 ‘아유타비’씨가 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20대 여성이 바라보는 대구 여행지’라는 테마로 대구관광 촬영 팸투어를 진행했다.

중국시장은 지난 1월부터 중국 현지 민간교류단체 전담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여행상품기획업자 팸투어를 통해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원정응원단 350명과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협회 100명을 5월 컬러풀페스티벌로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 관과의 해’를 맞아 ▲모두가 누리는 여행친화환경 조성 ▲대구·경북 상생협력 관광 ▲경쟁력 있는 매력관광 콘텐츠 개발 ▲고유입 관광홍보마케팅 분야 등 4개 분야 33대과제를 추진하여 외국인의 대구 방문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규취항 노선지역을 중점으로 한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는 지역 관광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중요한 요건이다. 해외시장에 대구·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다각적으로 소개하여 대구·경북이 한국관광의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