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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 상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우승팀원 전체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
▲ 상주여고 협회장기 농구대회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상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린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우승을 달성하였다.

예선부터 쟁쟁한 팀들과 경기를 하였으나, 주장인 허예은(3학년) 학생이 능숙한 경기 컨트롤 능력과 득점력을 발휘하여 매 경기마다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센터인 김새별(3학년)을 비롯한 팀원 전체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특히 결승전에서 만난 광주 수피아고등학교 농구팀과의 경기에서는 1쿼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여 18대 0으로 점수차를 벌렸으며, 4쿼터 종료까지 꾸준히 10점 이상의 점수차를 유지하여 83대 56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상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는 신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김종환 감독과 임인수 코치의 지도 아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술 훈련을 실시하고 체력훈련으로 슛의 집중력을 높여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으며 서울에서 개최 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금메달 입상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였다.

상주여자고등학교 허만헌 교장은 ‘학업과 운동의 병행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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