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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멘토 및 창업팀 선정우수 창업팀에 숲과사람, 주식회사 뷰티풀홀리데이 선정
▲ (왼쪽부터) 이주현 선임연구원, 박희경 숲과사람 대표, 정찬영 뷰티풀홀리데이 대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우수 멘토와 창업팀을 배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사회적기업들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9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이주현 선임연구원은 우수 멘토로 선정됐고, 8기 창업팀인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과 주식회사 뷰티풀홀리데이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대는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 책임성, 성실성을 입증했다. 특히 창업지원기관 27곳 중 대구대를 포함한 2곳만이 우수 멘토를 배출해 창업지원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구대는 올해로 7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0개 창업팀을 육성하는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우수상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두 기업도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가치와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은 포항 지역에서 숲해설 위탁운영 및 강사양성사업을 하는 산림교육 전문업체로, 경북산림환경연구원과 영덕국유림관리소로부터 숲교육 위탁운영업체로 선정돼 숲교육 기획 및 진행을 하는 등 다양한 숲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 뷰티풀홀리데이는 문경 지역에서 경북 공익형 프랜차이즈 카페 더쓰리섹터카페를 운영하며 청년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북 사회적기업 간 제품 구매 등 기업 연대를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창업 팀의 열정과 대구대의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시스템, 담당 인력의 노력이 더해져 가능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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