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축구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12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열린 '2019 U리그' 8권역 4번째 경기에서 위덕대학교 맞이하여 안동과학대학교가 4:2 승리를 장식하며 3승을 기록했다.

안동과학대학교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라인을 올려 위덕대학교를 강하게 압박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 6분 위덕대학교의 파울을 얻어낸 안동과학대학교는 윤주훈의 프리킥을 박민기가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첫득점을 만들어냈다.

그후에도 쉴틈없이 공격을 감행한 안동과학대학교는 후반 32분 강정호의 돌파에 이은 슈팅이 그대로 강하게 위덕대학교 골망을 갈라 4번째골을 성공시키며 경기가 마무리 되는것 같았다. 그러나 종료 직전 위덕대학교의 크로스를 강충경이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4:2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3승을 기록한 안동과학대학교는 17일 19시 30분 '2019 KEB하나은행 FA컵' 4ROUND에서 광주FC와 광주월드컵운동장에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또한 19일 '2019 U리그' 8권역 5ROUND에서 동양대학교를 상대로 원정 경기도 앞두고 있다.

3일동안 2번의 원정경기라는 부담을 안고 있어 체력 보완이 큰 숙제지만 선수들의 의지와 하고자하는 의욕이 충만하기 때문에 앞으로 안동과학대학교의 향후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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