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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라의 걸어서 문경 속으로' 팸투어경상북도 명예 홍보대사인 일본 여행작가가 펼쳐내는 찾아가는 나만의 문경여행
▲경상북도 명예 홍보대사 안소라의 걸어서 문경 속으로 팸투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북도 명예 홍보대사 야스다료코(한국필명 안소라) 씨가 경북여행 가이드북 출간을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소라 작가는 지난 2월 11일 경북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05년부터 한국필명 ‘안소라’로 활동하며 『한국에 가고 싶다』, 『대구 주말 트래블』을 비롯해 총 8권의 한국여행 가이드북을 출간한 영향력 있는 작가다.

안소라 작가는 대도시와는 다른 특히 문경만의 지방색과 관광자원에 호기심이 많아 이전에도 여러 번 문경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문경새재를 비롯한 주요관광지는 물론 화수헌, 카페가은역 등 이색공간도 함께 체험하고 전통시장도 방문하는 등 문경만의 색깔을 담아내려 애썼다.

앞으로 안소라 작가는 문경뿐만 아니라 한국적인 맛과 멋이 가득한 경북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경북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SNS블로그 홍보, 이색 관광콘텐츠 개발, 현지 홍보설명회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북관광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제는 로컬 관광시대이며, 지방 소도시가 주는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더 나아가 일본 관광객에게 경북과 문경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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