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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검객들, 김천에서 “금메달”을 찔러라!제31회 회장배 중고펜싱대회 열려
▲제31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제31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꽃내음 향기로운 4월에 한국 펜싱을 이끌어갈 검객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펜싱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선수단 및 임원·심판 등 총 1,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로 나뉘며, 경기방식은 예선 뿔리그 및 본선 엘리미나시옹 디렉트로 치뤄진다.

빠른 스피드와 짜릿한 승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으로 나눠지는데, 플뢰레는 상체 찌르기 종목으로써 머리, 팔, 다리는 공격대상에서 제외되고, 에페는 전신을 공격할 수 있으며 사브르는 머리와 팔을 포함한 상체를 찌르기와 베기로 공격하면서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완벽한 대회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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