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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 4차 산업 바이오기술로 날개를 달다!오미자 당뇨개선 효과, 세계적 건강식품 바이오 산업으로 육성
▲한국식품연구원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16일 문경오미자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바이오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및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는 오미자건강식품산업을 육성하여 왔으나, 지방정부의 열악한 R&D 기반으로 인해 한계에 봉착되어 바이오산업 육성 및 활성화가 진도를 나아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하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문경시의 취약했던 학술적R&D와 바이오 원천기술을 해결하고, 지식재산권을 통한 산업화로 문경오미자 바이오산업육성사업은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발한 ‘오미자 및 콩즙을 활용한 당뇨개선용 식품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을 문경시가 기술이전을 받고, 건강기능성 식품등록을 위한 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의 구체적인 업무협력이 체결됨으로써 문경시의 문경오미자 바이오산업육성사업은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양 기관에 감사드리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문경오미자가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이 되도록 마음을 모으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이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문경오미자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효능과 가치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문경오미자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문경오미자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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