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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시설재배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교육염류장해로 고통받는 시설토양의 소화제!
▲시설재배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킬레이트제 활용 시범사업’ 대상자와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설재배지 킬레이트제 활용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시설재배지에서 오랜 연작으로 토양에 집적된 염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반적 대책으로 담수 제염, 객토, 녹비작물 재배 등이 있으나, 염류를 제거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길며, 휴작기에 실시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은 토양에 고정되어 집적된 양분을 작물이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킬레이트제는 작물 재배중에도 물에 녹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염류집적이 심한 시설채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작기 전후 킬레이트제 처리를 통한 염류농도 감소효과를 분석 및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김규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시범사업과 기술교육을 통해 시설원예에서 주로 문제되는 연작장해의 해소로 비료 값이 절감되고 수량과 품질이 향상 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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