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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강원도 산불 피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피해가 심한 학생 4명 전원에 재해격려 특별장학금 지급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학생들 재해격려장학금 수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16일 강원도 산불로 인해 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학생 4명에게 재해격려 특별장학금 총25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강원도 산불 피해로 인해 가옥 피해와 조부산소 전소, 매연흡입으로 건강 악화, 경작 농작물 피해 등 산불이 지나간 강원지역 학생들에게는 공부하는 것 외에도 부모님을 도와야 한다는 근심이 생겼다.

이에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재해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가 심한 학생 4명 전원에게 재해격려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이형준 학생은“산불로 부모님이 경작하시는 농작물 피해로 인해 중간고사를 앞두고 심적상태가 상당히 불안했는데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직접 격려하여 주셔서 너무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016년 차바(태풍), 서문시장상가 화재, 2017년 포항지역 지진, 2018년 콩레이(태풍), 올해 강원도 산불까지 피해지역 학생들 전원에게 총46,500,000원을 재해격려 특별장학금으로 도와 학생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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