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 문제를 재인식시키고, 자원의 소중함을 가르쳐 녹색생활 실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5일부터 호서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3개 초등학교 학생 232명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총 9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참가학생들이 생활쓰레기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견학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강의,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 폐건전지함 및 분리배출 팻말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
박영군 환경보호과장은 “재활용품과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와 녹색생활 실천의지 함양은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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