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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도 소비자 식품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하여 대구지역 식품안전 수호 약속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4월 17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도 소비자 식품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57명을 위촉했다.이들은 식품관련학과를 졸업하였거나 식품위생행정에 종사한 경력자, 소비자단체 및 노인회 등의 추천으로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상태 지도 점검 ▲유통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 기준 또는 허위 표시 지도 ▲학교주변 불량식품 유통 차단 ▲음식문화개선사업 계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지도점검의 전문성 강화에 따른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검체수거 및 취급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해 연인원 4,363명이 참여하여, 식품위생업소 27,50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식품위생 지도 및 수거검사 등에 참여하여 계도와 홍보활동을 함께 수행하여 위반업체 770곳을 적발하여 행정조치 한 바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감시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하여 대구지역의 식품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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