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심화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16일과 17일 2일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강소농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작지만 강해지고 싶은 강소농 교육생 농업인 25인이 예천군 축구종합센터 유치 염원 퍼포먼스도 펼치는 등 예천군민들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간절히 원하는 뜨거운 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강소농 교육은 가족중심 농업의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여 농업경쟁력 향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심화교육에는 LK경영연구원의 이순석원장, 박찬수 연구실장, 박원흥 강사가 초빙되어 농업의 6차산업화, 농업부문 지원사업 유형, 농가 비즈니스 유형별 소득증대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작지만 강해지고 싶은 강소농 교육생의 경영개선을 위한 품목별 표준진단표, 경영역량진단표, 경영개선실천노트 작성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듣고 자율모임체의 결성 및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교육생들은 저녁 9시까지 목적에 따른 자율모임체를 각각 구성하고 토의했으며, 2019년 자율학습 일정을 수립하여 남은 2019년을 알차게 보내 소득증대를 꼭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기본과정 교육생 모두 열정이 대단하다. 고 하며,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심화교육에서 배운 내용인 경영개선 실천노트의 활용 및 자율학습모임체를 잘 운영하여 2019년 한 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