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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회 추경 1조 530억 원 편성본예산 대비 1천 30억 원(10.8%) 증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SOC 사업에 중점
▲경산시, 제1회 추경 1조 530억 원 편성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1조 53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17일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810억 원 증액된 9,210억 원, 특별회계가 220억 원 증액된 1,320억 원으로 주요 재원은 지방세 50억 원, 세외수입 45억 원, 지방교부세 477억 원, 조정 교부금 140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내경기 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에 대응하여 지역일자리 창출,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 SOC 관련하여 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 출입로 변경 3억 원, 공원 부지 매입비 45억 원, 남매지 들머리공원 조성 10억 원,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에 1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명품 대추 테마공원 조성 5억 원, 농촌마을 멀티스퀘어 조성 2억 원,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에도 62억 원을 편성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추경은 경기 침체와 고용감소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기 편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확정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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