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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관합동 찾아가는 재활 의료서비스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불편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 위해 진행
▲민관합동 찾아가는 재활 의료서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9일 신광면 토성2리 경로당에서 좋은선린요양병원과 함께 민관합동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재활 의료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보건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 참여한 60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은 좋은선린요양병원 나눔 의료봉사팀으로 부터 재활의학전문의 상담과 물리치료, 마사지, 구강교육, 치매검사, 건강검진 등을 받았다.

특히, 평소에 여러 사정으로 인해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지 못했던 주민이나 어르신들은 각종 질병 상담과 재활전문 물리치료사로부터 재활치료와 운동치료, 마사지, 전기치료에 크게 만족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3월 4개의 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민간합동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월 2회 관내 의약분업 예외지역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재활치료, 물리치료, 건강검진, 치매검사 등을 마을순회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공공 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의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과 협업으로 힘을 합쳐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에 나선 만큼, 최대한 장점을 살려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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