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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300만 도민이 하나 된 화합의 장
  • 이순호, 박서연 기자
  • 승인 2019.04.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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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박서연 기자]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시에서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2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체육회 1만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300만 도민 화합 축제의 장으로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준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경산시 일원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포항시가 시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만에 정상을 재탈환하였고,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8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리 함께 다시’라는 주제로 펼쳐진 폐회식은 경산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박세빈, 금잔디의 축하공연에 이어 공식행사는 성적 발표 및 시상, 폐회사, 대회기 반납, 환송사, 성화 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열렸으며, 4차 산업혁명의 선도 도시다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행사준비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송사에서 “28만 시민 여러분들과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주신 대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경산의 좋은 점만 오래 간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순호,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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