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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원, 마비성락원, 관람 예약 문의 폭주로 예약 전화·사이트 등 마비
▲ 성락원 송석정(왼쪽)과 영벽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국제i저널 = 김민준 기자] 성락원이 연이틀 화제다.

성락원은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됐는데 관람 예약 문의가 폭주해 예약 전화·사이트 등이 마비상태다.

23일 오후부터 관람 예약을 문의하는 시민들의 전화가 폭주하면서, 사실상 전화 문의가 어려운 상태다.

성락원을 소유·관리하는 가구박물관 사이트도 단시간에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사실상 접속은 하늘의 별따기다.

인터넷에서 예약에 성공했다고 글을 남긴 한 시민은 무려 160번 전화해서 간신히 연결되는 행운을 얻었다고.

성락원 관람은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3일(월·화·토) 하루 7차례, 회당 20명 이하로 1시간씩 할 수 있다. 매일 최대 140명씩 22번(총 30800명)만 관람이 가능해 웬만한 정성을 들여서는 예약자체가 힘든 실정이다.

한편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성락원은 북한산 자락에 1만6000㎡ 규모로 들어서 있는 한국의 전통정원이다. 암반과 계곡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리고 인간의 손길을 최소화했다. 1992년 사적 제378호로 지정됐다가 2008년 명승 제35호로 지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락원은 현재 개인소유로 시설을 관리하는 가구박물관이 온전한 모습으로 복원 완료되기 전에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해 서울에 남은 유일한 한국의 전통정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민준 기자  wn9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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