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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체험객 많이 찾아와...새로운 현장 체험의 명소
▲ 목재문화체험장개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예천군에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곤충생태체험 관광지인 곤충생태원에 이어 3월 중순 문을 연 또 다른 체험학습장인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늘어나는 인파로 새로운 체험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아 목재에 관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해 학생들의 현장학습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목재생활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는 일반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해발 700미터에 자리 잡아 주변 산세가 수려한 청정지역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놀이체험실을 비롯한 목재전시실, 휴게실로 꾸며진 1층과 목재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목재공방이 2층에, 생활목가구 제작 등 전문적인 목재체험이 가능한 목공교육장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또한, 야외공간에는 어린이 놀이터 및 파고라, 산책로(데크로드 47m, 계단데크 15m, 휴게쉼터 1개소)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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