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제231회 임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인구정책 지원 조례안』 등 8건과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4건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군정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현지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여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유덕 부의장은 “울진군 발전과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한 예산의 효율적 배분으로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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