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 제252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개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의회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인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산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증설 반대 결의문’의 채택과 함께, 고령군수가 제출한 ‘고령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5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의 심사 의결을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나인엽 의원, 간사에 배효임 의원을 선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달호 의원, 간사에 김명국 의원을 선임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채택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부터 개회하는 제253회 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걸쳐 감사하여 잘못된 점의 시정을 요구해 고령군의 행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선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1사분기가 종료된 현 시점에서 연초에 시작된 각종 지역현안 사업들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용수확보 등 영농에는 차질이 없는지 주민들의 생활에는 불편이 없는지에 대하여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챙겨줄 것”을 부탁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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