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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온가족 다함께 ‘경주엑스포 봄축제’국내 최고 넌버벌 공연, 각양각색 이벤트…“경주의 봄, 제대로 즐겨보자”
▲지난해 어린이날 이벤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과 각양각색의 체험이벤트, 포토 콘테스트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6일 온가족이 함께할 ‘봄 축제’를 마련했다.

▲ 최정상급 넌버벌공연 ‘경주 상륙’

경주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넌버벌 페스티벌’은 난타, 드럼캣, 셰프, 사춤2, 페인터즈, 플라잉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국내 정상급 넌버벌 6개팀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알차게 채워진다.

넌버벌 외에도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 퍼포먼스 신라고취대의 1,300여 년 전 신라시대 의식행사와 포항예술고 학생들의 초청공연까지, 전통국악에서부터 실용음악, 뮤지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의 흥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다.

▲ 명품 포토존을 찾아라! ‘엑스포 포토 콘테스트’

경주엑스포공원에는 봄 풍경을 배경으로 한 멋진 포토존이 숨어있다. 82m 높이의 경주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뒤편으로는 아사달 조각공원, 시간의 정원, 경주솔거미술관 등 엑스포공원만의 풍경이 펼쳐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진면목을 즐기며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겼다면 포토콘테스트 ‘엑스포 포토존을 찾아라’를 놓치지 말자. 봄 축제기간 동안 경주엑스포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카카오톡(ID:cultureexpo)이나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100점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준다.

▲ 만지고, 느끼고, 뛰어노는 ‘신나는 체험’

주작대로와 선덕광장에 열리는 체험행사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제기차기, 투호, 낮은 줄타기 등 민속놀이와 물총놀이, 낚시놀이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8세기 서라벌을 재현해 놓은 ‘신라문화역사관’, 가상현실 기술로 석굴암을 만날 수 있는 ‘석굴암 HMD트래블’, 동양 최대의 화석박물관 ‘쥬라기로드’, 어린이 관광객의 성지인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 등 교육과 재미, 체험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한자리에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가정의 달, 온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로 엑스포공원을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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