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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민생투쟁 대장정경북 영천시 대창면 복숭아 재배 농가 방문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부산·경남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치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자유한국당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을 방문했다.

내년 총선대비 부산경남에서 지지기반을 다지고, 자유한국당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지지층 결집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하여, 지난 2일 '경부선 집회' 차원에서 잠시 대구를 들른 적은 있고 황교안 대표는 주말인 11일까지 대구에 머문다.

황 대표는 전날 밤 경북 경주 보문단지 인근 민박집에서 1박후 오전10시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찿았다.

밀집모자에 토시를 낀 황 대표는 1시간여 농가 일손을 돕고 이 지역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황 대표는 "저를 맞이하는 많은 분들이 '살기 힘들다', '어떻게든 살려달라'는 말씀을 한다"며 "민생을 살려내고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확실한 안보 속에 안심하고 살아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이 살아야 우리 민생이 산다는 말이 있다"며 "그런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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