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네이션 직접 달아드리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8일 오전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지역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어버이날 맞이 행복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 무료급식에 참여한 이상학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마음을 이어주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자 홀몸어르신 명절선물 증정, 저소득가정 결식아동 지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생계비 지원, 보육원 아동 문화활동 지원,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 연간 5억여 원 상당의 재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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