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203회 임시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의회는 1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0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하여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회부된 『김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의안이 처리됐고,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된 『김천시 식생활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건의 의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10일과 13일 양일간에는 금년 1월 1일자 직제 개편으로 인한 부서신설 및 변경, 업무이관 등에 따른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2019년도 주요현안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제2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김세운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6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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