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무료 임신부 태교 캠프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과학대학교가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부 태교 캠프를 운영한다.
경북과학대 겨레문화사업단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해 임신부 등 가임 여성을 위한 태교캠프를 연다.
출산의 중요성과 태아 보호방법을 알리기 위한 이 행사는 문화재청과 경북 칠곡군, 성주군의 지원으로 무료로 이뤄진다. 출산을 희망하는 가임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칠곡군과 성주군 두 지역에서 문화재를 활용해 개최된다.
칠곡군에서는 오는 5월 25일과 10월 26일 왜관읍 매원전통마을 한옥체험관에서 ‘매원전통마을 태교캠프’가 열린다.
성주군은 오는 5월 18~19일, 6월 15~16일 성주향교와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성주 사우당 종택 일원에서 ‘성주향교 태교여행 1박 2일’ 행사를 연다.
경북과학대 문화재관리과 이영진 교수는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전에 1회당 20명 내외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과학대 겨레문화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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