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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적극지원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성군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은 군, 읍·면 등 10개의 행정기관과 농협 달성군지부 등 11개소를 중심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인력을 지원한다.

추진단이 설치된 기관은 자체적으로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고 독거농가·장애농가·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 양파·마늘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으로 인력 수급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관내 60여개의 유관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농기계 보급률이 낮은 밭농사작물의 경우, 일손 부족이 크게 나타난다. 그래서 양파·마늘 등 밭작물 수확작업 위주로 일손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 단체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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