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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국립공원공단과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위탁운영 약정식 개최국립공원 자연생태자원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스트레스 완화 및 사회문제 예방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약정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북교육감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15일 경북교육청에서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위탁운영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의 자아 탐색과 강화를 위해 맺었다.

본 사업은 학교폭력 위기 청소년, 교우관계 증진을 희망하는 학생과 가족 1,830여 명에게 당일형, 숙박형(1박 2일, 2박 3일) 체험활동으로 공감역량과 소통역량을 향상시켜주는 회복적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써 교육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북교육청에 위탁한 첫 시범사업이다.

수탁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의 우수 시설은 가야산 생태 탐방원(경북 성주 소재)과 소백산 생태 탐방원(경북 영주 소재)에는 프로그램 담당자와 자연환경해설사(전문 강사 포함) 등이 14명 배치되어 있다.

자연생태자원 체험활동 중 도전정신을 키워줏기 위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트래킹과 암벽 등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학교폭력 가․피해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자아성장을 위해 숲속 명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국립공원공단의 우수한 자연환경 시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관계성 지수를 향상시켜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과 가족들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교우관계가 회복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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