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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풍년 농사 기원 모내기 행사 가져영순문 율곡리 마산들녘에서 풍년 농사 기원
▲영순문 율곡리 마산들녘 모내기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순면 율곡리 마산들녘에서 마을 주민들과 각 기관단체장이 함께 모내기 행사에 참여하여 올해도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영순농협장, 영순면이장자치회장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30㎡의 논에 일품벼 모내기를 실시했다.

일품벼는 2019년 공공비축미곡 수매품종으로 1981년 농촌진흥청 작물 시험장에서 육성되어 1991년 장려 품종으로 결정된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며 윤기와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아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종이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육묘상자 처리제, 건조비, 공공비축미곡 수매용 포대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연 2회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 한해도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모내기, 수확 등 시기에 맞는 영농으로 전국 최고의 쌀이 생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쌀 소비량 감소와 농촌 고령화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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