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군위경찰서, 교육청 등 9개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관리도로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 지역단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라 발빠르게 유관기관·단체 들의 협조를 얻어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교통안전을 위한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교통사고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각 기관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김기덕 부군수는 “오늘 논의된 교통사고 예방 대책들이 군민의 교통안전에 작은 밀알이 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전체 협의체 및 실무 협의체를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개최하여 내실 있는 교통안전 협의체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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