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복되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재난안전 마인드 향상과 재난 관리 역량강화교육’ 을 실시했다.

20일 오후 2시, 시 본청 및 사업소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국내·외 테러동향 및 정세’, ‘우리나라 재난관리 체계 및 주요 재난사례’라는 주제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교육은 2017년부터 시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전 직원이 2년마다 한 번 이상씩 재난안전 교육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공직자의 재난안전 마인드 향상과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는 한편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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