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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구름다리 삽질 멈추라!구름다리 애물단지 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국제i저널= 대구 이순호기자] 앞산, 팔공산 막개발저지 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대구광역시가 ‘반쪽짜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원탁회의 결과를 빌미로 팔공산 구름다리 건설을 강행하려고 한다. 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구시가 구름다리을 설치하려는곳은 팔공산 신림봉~낙타봉 구간320m 로, 팔공산 신림봉∼낙타봉 구간은 대구시가 조성한 냉골 삼림욕장이 있는 곳이다. 신림봉과 낙타봉은 동봉, 비로봉, 서봉 등 팔공산 정상부와 바로 이어지는 팔공산의 핵심구역이다.

개발저지 대책위원회는 구름다리는 철지난 유행으로, 전국 곳곳에서 유사품이 넘쳐나는, 곧 흉물로 전락할 애물단지에 불과한 시설이다.

'팔공산 구름다리는 한탕주의에 빠져있는 자연생태를 모르는 생태맹들의 무분별한 관광 상품 베끼기, 한탕주의와 토건 지상주의가 빚어낸 퇴행성 삽질인 것이라고' 비판 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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