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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2019년 공동협력사업’ 가속화‘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 개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22일 울산시청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함께 모여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세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협약식도 가졌다.

공동협력 사업에는 ▲산업·R&D분야 5개 사업 ▲문화·교류분야 10개 사업 ▲도시인프라분야 7개 사업 총 22개 사업이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울산 농소~경주 외동간 국도개설사업’이 올해 초에 제4차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3개 도시는 해양 도시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해양수산업의 중요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이달 25일 연안에서 동시에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 이후, 세 시장은 울산대공원에서 시행된 장미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퍼레이드를 하면서 해오름동맹의 우호관계를 널리 알리고, 개막 축하공연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의 공동협력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과제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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