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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친환경 비닐이용 밭작물 생력 기계화 기술보급 시연회 개최신 소득원 발굴 및 경지이용률 증대
▲칠곡군, 친환경 비닐이용 밭작물 생력 기계화 기술보급 시연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신 소득원 발굴 및 경지이용률 증대를 위해 친환경비닐 이용 밭작물 생력 기계화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밭작물을 재배할 때 멀칭필름은 잡초 생육억제, 병해충 방지, 수분 및 지온유지, 토양침식 및 유실 방지 등의 효과가 있어 작물재배에 도움을 주지만 폐비닐 처리의 어려움과 수거에 많은 비용과 노동력이 필요하다.

완전히 분해되는 생분해 멀칭필름은 폐비닐 처리문제를 해결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더불어 다기능 복합작업기는 피복과 파종을 동시에 진행하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있다.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지방족 폴리에스테르와 변성전분 등이 주성분으로 농작물 수확 후 로터리 작업에 의한 분쇄과정을 거쳐 토양 속에 매립한다.

이로써 자연에서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 또는 메탄가스로 분해가 이뤄지는 천연소재이다.

전수보 시범농가는 “5ha의 콩 밭에 생분해 멀칭필름을 사용할 예정”이라며, “파종 단계 및 수확 이후 단계 생력 기계 활용 재배를 통한 노동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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