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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회사무국, 농촌일손돕기 실시관내 포도재배농가 방문, 포도 비가림 비닐 씌우기 등 영농지원 구슬땀
▲김천시 의회사무국, 포도농가일손돕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 의회사무국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28일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당동의 포도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포도 비가림 비닐 씌우기, 포도순 따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 박모씨는 “인건비를 주고도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시기인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방문하여 거들어 줘서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민 의회사무국장은 “앞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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