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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이벤트6월 ‘관람객에게 행운을’ ‘국가유공자에겐 감사를’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이벤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운과 감사를 전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문화엑스포는 6월 한 달간 ‘네잎클로버를 찾아라’는 이벤트를 열고 방문객과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및 동반가족에게 경주타워 등 유료 전시관에 무료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네잎클로버를 찾아라’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아오면 유료전시관 중 1곳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행운이벤트다.

네잎클로버를 자연 상태에서 찾을 확률이 1만분의 1 정도라지만 경주엑스포공원에는 신라 왕경숲, 시간의 정원, 아사달조각공원 등 곳곳에 대규모 클로버 군락지가 있어 숨겨진 네잎클로버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섯잎클로버를 찾게 되면 ‘두 배 찬스! 유료관 1+1’ 행운을 준다. 방문객이 찾은 네잎․다섯잎클로버는 경주타워가 그려진 예쁜 엽서에 손 코팅할 수도 있다.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이벤트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 국가유공자는 물론 군인, 경찰은 경주타워에 입장료 없이 들어갈 수 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에는 특히 네잎클로버가 많아 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네잎클로버의 행운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끼풀’로도 불리는 클로버는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6∼7월에 흰 꽃을 피운다.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다.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몸을 숙이는 순간 적군의 총알을 피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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