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도평초, 경북 아이안전학교 지정 현판식 가져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5월 31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청송 도평초등학교에서 ‘경북 아이안전학교’ 현판식을 갖고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딱딱한 이론위주 교육이 아니라 교통안전 행동체험, 응급처치, 화재·지진 발생 시 행동체험 등 직접 몸으로 익히는 교육으로 아이들 안전에 새싹을 피웠다.
특히 ▲교통안전 행동체험 ▲소화기로 불끄기 체험 ▲지진 및 화재 발생상황 시 대피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평초등학교 횡단보도 근처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였으며, 차량 운전자 등이 아동을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게 학생들의 가방에 부착하는 옐로카드를 전달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기도 했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아이안전학교 지정·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