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공원 분수 본격 가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군청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매일 2회(12:00~16:00, 18:00~21:00) 가동되며, 수조청소와 수질검사 실시는 물론 야간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지난해 6월 군청공원 분수와 야외무대를 설치하여 군민들에게 개방했으며, 매주 다양한 야간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야외무대 공연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한여름밤 군청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 뿐만 아니라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도 분수 수질관리와 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청이 군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문화·휴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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