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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김대철 명인 도예작품 초대 전시회 열어문화향유를 위한 도예작품 볼거리 제공으로 열린의정 실현
▲ 김대철 명인 도예작품 초대 전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의회에서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1층 의회 로비에서 김대철 명인 도예작품 초대 전시회가 개최된다.

오픈식은 3일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충섭 김천시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등 도예가, 화가, 예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1층 로비에서 가졌다.

이번 김대철 명인 도예작품 전시회는 달항아리, 목엽천목사발 등을 비롯하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33점이 전시됐으며 의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를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민의의 전당인 열린 의정을 실천하는 친숙한 의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농소면에서 도문요를 운영하는 김대철 명인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자로서 흙을 통한 도자기 작품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대한민국 전통명장, 한국미술협회 전통공예분과 이사,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뽕나무 잎을 이용한 ‘목엽천목’이라는 새로운 도예작품 재현에 성공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다수의 작품을 흔쾌히 내놓았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제20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에 많은 분들이 작품 관람을 통해 문화적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고 특히 작품을 전시해준 김대철 명인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대철 명인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견뎌온 인고의 세월이 의회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행복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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