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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홈경기 ‘블루시티 영덕의 날’영덕군민 800여 명 열띤 응원 펼쳐
▲블루시티 영덕의 날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은 지난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포항스틸러스 홈 경기에서 네이밍 스폰서 DAY ‘블루시티 영덕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태풍 콩레이로 힘든 시기에 성금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항시민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장, 김종암 재포영덕군향우회장, 박진현 영덕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장애우,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800여 명의 영덕군민들이 함께했다

포항스틸러스 구단의 신문, 라디오방송, 현수막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광고에 힘입어 총 1만 4천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해 영덕 태풍 피해 당시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스틸러스 구단을 비롯한 포항의 기업과 사회단체, 포항시민이 보내준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소년 축구 특구인 영덕군은 군기인 축구를 앞세워 각종 축구 인프라를 구축해 매년 전국 및 국제단위 유소년·중등 축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축구 인재 육성, 축구문화 발전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검토 중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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