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사지 자원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가 2일 안동시 주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안동마라톤대회’에서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 자원봉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은 지역 사회에서 개최되는 ‘2019 안동마라톤대회’에 스포츠마사지 봉사를 통해 봉사정신과 자부심을 높이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 안동마라톤대회’는 매년 낙동강변을 달리는 대표적인 건강 축제로 풀, 하프, 10km, 5km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날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생 40여명은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의 피로 회복을 돕고, 후유증 감소‧부상 방지를 위해 맞춤형 스포츠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마라톤 동호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물리치료과 임원식 교수는 “앞으로도 학습과 지역사회 봉사를 연계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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